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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주니오 골’ 울산, 서울에 2-1 승... 홈 5연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9-04-02 22:16:56조회 : 422



울산 현대가 안방에서 FC서울을 누르고 리그 선두로 도약했다.

울산은 2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에서 믹스와 주니오 골에 힘입어 서울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홈 5연승과 더불어 리그 3승 2무 승점 11점으로 서울을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홈팀 울산은 4-2-3-1을 가동했다. 주니오가 원톱에 배치됐고, 김보경, 박정인, 김인성이 2선에 나섰다. 허리는 신진호와 믹스가 구축, 포백은 이명재, 불투이스, 윤영선, 김창수, 골키퍼 장갑을 조수혁이 꼈다.

초반부터 울산이 경기를 이끌어갔다. 전반 4분 신진호 프리킥에 이은 주니오의 문전 헤딩슛이 골대를 벗어났다. 10분 이명재의 아크 중거리 슈팅은 수비수를 맞았다.

계속 공세를 올리던 울산은 전반 14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김보경이 서울 페널티박스 안을 깊게 파고 들어 문전으로 크로스 했다. 김인성의 슈팅이 빗맞았고, 뒤로 흐른 볼을 골대 정면으로 내줬다. 믹스가 슈팅한 볼이 골대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후 울산은 서울 공격을 잘 차단한 후 역습을 전개했다. 중반까지 이 흐름은 계속됐다.

울산은 전반 31분, 김인성이 드리블에 이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위협을 가했다. 계속된 서울 공세에 안정된 수비로 맞섰다. 45분 서울 고요한의 슈팅을 조수혁이 그림 같이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은 후반 들어 수비에 안정을 뒀다. 후반 3분 윤영선과 페시치가 터치라인에서 머리끼리 충돌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이후 양 선수들이 엉키면서 거친 플레이가 속출했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 17분 신예 박정인을 빼고 김태환으로 변화를 줬다. 1분 뒤 볼을 처리하려던 서울 김원균의 발이 이웅희 얼굴에 닿았다. 이웅희가 쓰러져 실려 나갔다.

울산이 서서히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27분 신진호의 크로스를 주니오가 문전에서 헤딩골로 연결했다. 사실상 승기를 잡는 쐐기포였다.

울산은 후반 35분 주니오에게 휴식을 부여, 주민규를 투입했다. 공격에 힘이 붙었다. 40분 김태환의 패스를 주민규가 문전에서 몸 날려 슈팅했다. 42분 김보경의 박스 안 침투는 무위에 그쳤다. 추가시간 박주영에게 실점했지만, 남은 시간을 잘 보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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